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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비교과프로그램 참가자 1억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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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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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영진전문대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1회 백호마일리지 어워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진전문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진전문대는 지난 17일 교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1회 백호마일리지 어워즈'를 열고 재학생 332명에게 총 3843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백호마일리지'는 영진전문대가 연간 1억원의 장학금을 내걸고 재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취창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제도다.

대학이 마련한 비교과프로그램인 백호튜터링,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진로 및 취창업 캠프, 경진대회, 특강 등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실적과 성적을 마일리지로 쌓고, 이를 장학금으로 수여한다.

영진전문대는 이를 통해 인성과 적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학기별로 백호튜터링과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등 비교과 활동에 적극 참여한 최우수자에게 러닝(Learning)마스터를, 취창업 캠프와 기업 특강, 자격증 취득 등에 앞장선 최우수 학생에겐 커리어(Career)마스터로 선정 각각 1백만 원을 지급한다.

이날 백호마일리지 어워즈 시상에선 윤지현(컴퓨터응용기계계열 2년) 학생이 러닝(Learning)마스터에 선정됐다.

또 커리어(Career)마스터엔 박성국, 김건우, 윤석준, 박병재(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2학년) 등 5명이 최고점을 동시에 획득해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윤지현 학생은 “백호튜터링에 참여하며 목표로 했던 성적 향상은 물론 국가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마일리지 장학금까지 받아서 기분이 참 좋다”며 “학교서 마련한 여러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대기업으로 조기 취업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최재영 총장은 “학생들이 강의실뿐만 아니라 튜터링이나 특강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백호마일리지 어워즈를 마련했다”면서 “월드클래스 인재로 성장하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데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백호마일리지 장학금을 내년에 더욱 확대하도록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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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